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락상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심의(안)이 수정가결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1984년 지어진 33년 연식의 노후 아파트다. 기존의 226가구가 44㎡ 규모의 소형임대주택 71가구를 포함 총 400가구의 최고 30층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 아파트와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가락상아 2차 아파트의 경우 750가구로 단지규모가 더 크지만 1988년 11월 입주해 아직 재건축연한을 채우지 못해 별도로 재건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27일 도시계획위원회는 이 밖에도 은평구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