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자금이 국내 금융시장에 변동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 투자하는 중국 자금은 빠르게 늘고 있는데, 금융감독원은 이달 11일 기준으로 4천 7백억
작년말에 비해 220퍼센트 늘어난 겁니다.
반면에 중국 은행들은 한국 은행에 빌려준 대출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시중 은행들이 중국에서 빌려온 외화 부채가 3월말 현재 32억 6천만달러로 연말에 비해 2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