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금융주와 에너지주 주도로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이 천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1.23포인트 오른 176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2% 이상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하이닉스반도체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가 1% 올라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시판된 소나타 리콜 소식으로 사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4% 올라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고, 제일화재는 회사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M&A 설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79포인트 오른 645.66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
NHN과 LG텔레콤,서울반도체,성광벤드,키움증권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태웅과 평산,다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어제 학교 자율화3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에듀박스와 디지털대성이 10% 이상 오르는 등 교육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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