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 취업자수가 18만명대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신규 취업자수는 18만 4천명으로 지난달의 21만명보다 증가폭이 더 축소됐습니다.
이같은 증가폭은 2002년 5월 이후 6년만에 가장 적은 것이며, 새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통계청은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인력운용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취업자 증가폭이 낮아졌다고 풀이했습니다.
이밖에 3월 실업률은 3.4%로 전년 동월에 비해 0.1%P 하락했지만, 청년 실업률은 7.6%로 0.1%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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