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해 정부가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혁신도시 택지공급 역시 당분간 보류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와 혁신도시 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는 다음달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혁신도시의 택지공급이 예정대로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공사는 5월에 경북혁신도시와 대구혁신도시의 택지공급을 시작하는 등 다음달부터 혁신도시 건설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었지만, 혁신도시 사업이 재검토에 들어간 만큼 택지공급 역시 결론이 날 때까지 보류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