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과 대북정책에서 상통하는 점이 있다"며 "이 대통령이 현실 감각이 있어 북한과 관계 개선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비서관은 미국을 방문중인 김 전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도
김 전 대통령은 "북한을 햇볕으로 유도해 바깥 세계와 접촉하게 하고, 바깥 세계를 알게 되면 자연히 변할 것"이라며 "햇볕정책이야말로 유일한 해결방법이며, 성공의 기미가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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