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층의 취업 전선에서 불고 있는 여풍 현상이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59.4%로 20대 남성의 고용 58.2%에 비해 1.2% 포인트나 높았습니다.
또 이같은 3월의 고용를 격차에 따라
20대 여성의 고용률은 2000년도만 해도 같은 나이대 남성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낮았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했고 반면 남성 고용률은 점차 낮아져 이번에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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