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에 대한 허위 학력·경력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공·사문서 위조 혐의로 이 당선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당선자가 18대 총선 정당공보물과 선관위 홈페이지에 학력을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수원대학교 경영학 석사'로 허위 기재한
이 당선자는 또 중국 옌볜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없는데도 최종학력을 '옌벤대 정치학과'로 기재하고 위조한 졸업증명서를 함께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의 구속여부는 내일(21일)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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