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산신탁, 더블 역세권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 파크위버 광역 조감도 [사진제공: 파크위버]

국제자산신탁은 구리 갈매지구 역세권인 자족시설용지 2-2블록에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0~27.4㎡ 169실과 상업시설 24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경춘선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별내역은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을 통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8호선 연장사업에는 사업비 1조2806억원이 투입되며 곧 구간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일에는 별내선 2공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최종 낙찰되며 별내선 1~6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확정됐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농수산물 도매시장·다산신도시를 경유해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의 전철 노선이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별내역(가칭) 건설도 추진 중이다.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금강로, 갈매교차로, 송산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2024년 예정) 중 구리~포천 구간은(2017년 6월) 도 가깝다. 주변의 생활시설로는 이마트를 비롯해 하나로마트, 모다아웃렛, 메가박스, 병원 등이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별내신도시 오랜 숙원 사업인 메가볼시티이 올해 초 신규 사업자가 선정됐다. 메가볼시티는 7만4000㎡ 부지에 9356억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이 갖춰지는 복합단지다.
또한 구리·남양주시가 합동으로 유치 신청한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부지가 양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구리·남양주시는 갈매지구 인근인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 퇴계원 약 30만㎡를 사업지로 선정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전 실은 복층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에어컨·드럼세탁기·냉장고·비데·전자레인지·붙박이장 등 빌트인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 에이원 프라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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