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은 21일 자회사 비보존이 진행한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번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는 총 250만주가 배정됐다. 1대 주주인 텔콘과 기타법인, 개인 소액주주들이 총 129만주를 납입해 51.6%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총 121만주의 실권주는 이사회를 통해 이두현 대표에게 101만주 이창현 부사장에게 20만주를 배정하기로 결의했다.
비보존 이두현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오피란제린의 글로벌 임상 3상 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실권주를 인수함에 따
비보존은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에 대한 국내 2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현재 미국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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