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6800~3만1800원이다. 공모가는 이번주 발표할 예정이다. 상장으로 최소 800억원을 조달해 중대형 항공기 구매에 쓸 계획이다. 희망가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원에 육박한다.
미래에셋대우가 주간사다. 인수 회사인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화장품업체 씨티케이코스메틱스도 27일과 28일 청약을 받는다. 희망가 상단인 5만5000원에 공모가를 정했다. 공모 규모는 1100억원이다. 40만주를 일반 청약자에게 공모하며 미래에셋대우와 신영증권이 주간사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미국 내 투자와 연구개발에 사용된다.
반도체 부품사 메카로도 같은 기간 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 희망가 상단보다 높은 3만3000원에 공모가를 정했
자동차 엔진 부품 업체 동양피스톤은 28~29일로 청약일을 정했다. 공모가는 5700원이다. 66만주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됐다. 주간사는 IBK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동부스팩5호도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모 청약을 받는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