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해외 순방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박근혜 전 대표와의 '국정의 동반자' 관계 구체화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총장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회동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며, 작년 경선 이후 전 과정을 볼 때 이 대통령 측
권 총장은 대통령이 정부 출범 이후 당내 정치에 할애할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이제는 동반자 관계의 구체화 작업이 이뤄지면서 그에 따라 갈등의 모습도 점차 풀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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