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킨텍스] |
킨텍스는 2014년에는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터린, 2015년는 비트코인 억만장자로 유명한 로저 버 등 글로벌 유명 연사를 초청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를 2015년부터 '인사이드 핀테크 컨퍼런스 & 엑스포'로 확대, 올해는 가상 화폐, 블록체인 뿐 아니라 AI, 지급결제, 전자상거래, 리테일, 머신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P2P대출, 로보어드바이저 등 신성장 동력으로 관련 영역을 넓혔다.
올해의 경우 국내 기업은 현대페이(다이아몬드 스폰서), 써트온(플래티넘 스폰서), 코인네스트(골드 스폰서), 오라클(실버 스폰서)가 참가한다. 주요 해외 참가사로는 지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 스텔라(Stellar), 비티씨닷컴(BTC.com), 셀프키(SelfKey) 등 세계 정상급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한다.
또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카카오뱅크, 씨티뱅크, HSBC, R3, Visa, 데일리금융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외 핀테크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국제 컨퍼런스와 별도로, 킨텍스 6홀 전시장 내부에서 일반 투자가들을 상대로 무료 재테크 세미나도 눈길을 끈다. 한국P2P금융협회에서 주관하는 재테크 세미나는 오는 30일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부동산, 동산 등 다양한 P2P투자에 대해 다룬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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