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송파구 잠실 주공 5단지 119 ㎡는 한달 반만에 13억 5천만원으로 5천만원 가량 하락했습니다.
개포 주공단지와 고덕 시영 단지도 평형별로 천만원에서 2천만원 가량 가격이
기대했던 규제완화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종합부동산세를 피하려는 매물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파구에서는 올여름 5개 단지에서 무려 1만 8천 9백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주변 아파트 가격을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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