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6일 1순위 청약접수

↑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금성백조]

금성백조는 오는 6일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Cc-03블록 일대에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동 총 77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701세대(▲78㎡ 478세대 ▲90㎡ 223세대)와 전용 84㎡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출구와 맞닿아 있고 구래역 복합환승센터 내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곶IC를 통해 제2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도 쉽다.
또한 단지 주변에 한가람초, 호수초, 한가람중, 솔터고 등 학군을 갖춘 데다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11만여㎡ 규모의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은여울공원, 솔터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전 세대를 판상형·4베이 구조 및 거실·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실사용 면적이 넓은 3면 발코니를 비롯해 현관 창고, 팬트리, 알파룸, 광폭 드레스룸 등이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단지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약 1만3280㎡)의 대형 중앙공원이 들어서고 학원 및 유치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드롭 오프존과 맘스 스테이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도 적용된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에는 금성백조가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연면적 1만4400㎡에 총 174실로 구성되고, 전용률은 50%로 일반 근린상가보다 높은 수준이다.
금성백조 분양 관계자는 “김포시는 비규제대상지역으로 청약시장의 문턱이 낮아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특히 입주 시점에는 김포도시철도가 이미 개통돼 운행되는 만큼 서울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6일 1순위 접수, 13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계약은 27~29일 사흘간 진행한다. 계약금 1회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중 20% 무이자 제공·40% 이자후불제 혜캑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12월 8~10일 현장에서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5일부터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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