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7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전국축협조합장회의에서 차기 축산경제대표 후보로 김태환 현 대표(사진)를 단독 추천했다고 밝
혔다. 김 대표는 오는 12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다음달 12일부터 2년이다. 김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옛 축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유가공사업부, 축산경제상무 등을 거친 농협 내 독보적인 '축산통'이다.
[이유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