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한 입장을 방금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원 기자
1.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 대한 청와대 입장 나왔습니다.
네 방금전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이 공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에 시달리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해 공직에 취임한 이후에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각 수석별로 재산 형성 내역에 대해 지금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대변인은 춘천 땅 매입 경위와 갖고 있던 주식은 손해를 입고 얼마전에 이미 매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미석 사회수석이 보유하고 있는 영종도 땅에 대해서는 삼촌이 당시에 이 땅에서 쌀농사를 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05년에 영상단지 건설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됐는데, 2002년에 매입했기 때문에 투기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한
이 대변인은 대운하는 국민적 의견수렴과 전문가 타당성 검증작업을 거쳐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며, 아직 최종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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