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노사가 금융공기업 중 처음으로 내년도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캠코는 지난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대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 김상형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1
이번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로 캠코는 노사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캠코 고유의 노사협력 전통을 이어나가게 됐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캠코는 2017년을 '상생의 노사관계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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