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하우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0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120가구, 오산세교지구 118가구 등 총 298가구로 구성된다. 전량 전용면적 85㎡ 타입이다.
로렌하우스는 민간 개발기업 더디벨로퍼와 삼성생명, 흥국화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3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부동산투자신탁(리츠)이 시행하며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해 신용을 보강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LH는 완공 후 자산관리회사(AMC)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로렌하우스는 분양이 아닌 지속임대 상품이다. 단독주택 특성상 건설비, 토지비가 높은 탓에 임대료가 유사평형 기존 아파트보다는 비싸지만 개발이익을 최대한 배제해 적정 수준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4년 의무 임대기간 이후에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로렌하우스는 쾌적한 전원생활과 저렴한 주거비가 장점이다. 고성능·친환경 건축기술이 적용돼 전기료,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기존 아파트 대비 약 65% 절감할 수 있다. 고단열재를 적용해 난방비는 연간 20만원대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태양광 발전을 적용해
홍보관은 세종시 아름동 1314 세종 아이콤타워 404호, 김포시 운양동 1251-1 LH 김포사업단 주택홍보관, 오산시 수청동 621-1 선우중앙타워 101호에 각각 마련된다. 로렌하우스 준공예정일은 내년 12월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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