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중소기업 전문 IB로 특화"

교보증권은 내년 2월 시행될 자본시장통합법 대응을 위해 여의도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자통법 대응전략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교보증권은 지난 6개월 간 시장과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 전문 투자은행으로 특화하고, 금융상품 판매와 트레이딩을 차기 성장동력으로 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증권은 2012년까지 기업공개와 증자 부문 시장점유율을 1위로 끌어올리고 다양한 투자수요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해외사업 개척에 나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보증권은 증권선물거래소에 의해 2005, 2006년 2년 연속 코스닥 IPO 우수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업계 최초로 이노비즈IB센터를 설치해 유망 중소기업의 종합재무컨설팅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