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세종시 최초로 아파트 내 가변공간인 '라이트박스'를 실내에 적용해 관심을 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세종시 2-4생활권에 조성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에 거실 공간을 전면 유리창으로 분리한 라이트박스 설계를 적용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라이트박스 설계는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 중 하나"라며 "세종시 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라 고객들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라이트박스는 단지 일부 타입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도입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 시에는 입주민 기호에 따라 음악 감상실, 반려동물 공간, 아이 놀이방, 서재,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에 총 17개동 1031가구 규모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