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정부 "4월 국회서 추경편성 안해"
정부는 4월 임시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성화봉송 곳곳 충돌..시위로 얼룩져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인권단체와 친중국시위대의 충돌 속에 서울에서 봉송을 완료했습니다.
성화봉송은 투석전을 비롯해 성화 탈취 시도 등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 박미석·이봉화 퇴진압력 거세져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에 이어 이봉화 차관의 농지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지자 야권의 퇴진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공천의혹' 30억외 추가 뭉칫돈 수사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둘러싼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30억원 외에 추가 뭉칫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 '묻지마 살인'..고속도로서 의문사
강원도 양구에서 30대 남자가 아무 이유 없이 운동 중이던 여고생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골프를 치러 원주로 가던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국책은행장 연봉 5억8천만원
국책은행 기관장들의 연봉이 평균 5억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기업들은 30%가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CEO의 연봉을 10% 이상 올렸습니다.

▶ 이 대통령, 내일 재계와 첫 회동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4대 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계 총수들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습니다.

▶ 삼성 "사장단 인사 없거나 최소화"
삼성이 이건희 회장 퇴진과 전략기획실 해체등으로 비상상황인 것을 감안해 사장단 인사를 하지 않거나 최소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