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사업의 전면 보류설이 일부에서 제기 된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민간의 제안이 들어오면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회에 제출한 주요 현안 보고에서, 현재 민간업체에서 민자사업 제안을 준비중이며 민자 제안에 대비해 각종 사업 절차, 쟁점사항 등을 검토하고
특히 민간의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전문가와 국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대 건설업체 컨소시엄은 이르면 5월말 정부에 사업제안서를 낼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 사업은 실효성있게 보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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