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박미석 수석 사의...야당 "끝 아니다"
부동산 투기의혹을 받아온 박미석 청와대 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 사람의 사표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 정부 '성화 시위' 유감 표명
정부는 어제 성화 봉송 과정에서 중국인 시위대와 충돌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중국측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대사는 성화봉송에 한국이 취한 협조조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비례대표 공천의혹' 수사 확대
검찰이 이르면 오늘 친박연대 양정례, 김노식 비례대표 당선인을 재소환합니다.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유원일씨도 수억원을 입금한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 전문직 불성실 납세자 세무조사
국세청은 다음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전문직 등 불성실 납세신고 혐의가 높은 33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인터넷뱅킹 고객 4천500만명 돌파
인터넷뱅킹 사용자가 사상 처음으로 4천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 "기상악화-무리한 기동으로 추락"
용문산 헬기추락은 짙은 안개로 산을 보지못한 기상 악화 때문이며, 이달 공군 정찰기 추락은 기동성능을 초과하는 비행으로 조종불능 상태였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 야 3당 '쇠고기청문회' 압박
민주, 민노, 자유선진당은 이시각 2차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쇠고기협상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 대통령-재계총수 '투자확대' 논의
이명박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이 오늘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투자확대 등 경제활성화 방안을 협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