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올해 강원도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접수를 1순위에서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320세대 중 특별공급(69가구)을 제외한 251세대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7248명이 접수해 평균 29.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성적은 올해 강원도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전까지는 지난 3월 분양한 '속초서희스타힐스더베이' 단지가 28.84대 1의 평균경쟁률로 최고 기록을 갖고 있었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은 87.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A 타입으로 45세대 모집에 3953명이 접수했다. 전용 84㎡A
당첨자 발표는 1월 5일이며 이후 16~18일 3일 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10%)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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