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워싱턴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시리아 핵개발 지원 사실에도 불구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을 계속 진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김 숙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와 만나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문제를 마무리 짓고 6자회담을 다음 단계로 나가도록 하기
힐 차관보는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의 지난 주 북한 방문 결과와 6자회담 다음 단계 조치 등 6자회담의 여러가지 면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면서 6자회담을 계속 진행해 나가면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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