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07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89%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93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4분기 매출인식 기준 일본 콘서트 모객수는 약 65만명(빅뱅 팬미팅 18만명, 대성 30만명, iKON 20만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4분기에 진행된 빅뱅 일본 LAST DANCE 투어 실적이 반영되면서 실적 모멘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YG플러스는 중국화장품 수출이 막히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비용절감을 통해 적자폭은 개선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가장 적자폭이 큰 화장품 사업부는 내년 상반기 중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부터 빅뱅 매출이 크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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