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수익 중심 경영 강화로 영업 경쟁 우위 확보"

↑ 2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식에서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사진)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해상]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2일 "수익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영업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각종 제도 및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자"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식을 갖고 "올해에도 계속되는 보험산업의 저성장 기조에 대비해 수익 중심의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또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확고한 영업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선도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은 물론, 온라인, 전속설계사, GA 등 채널 생산성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덧붙여 그는 "지난 2017년은 치열한 경쟁 환경 등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회사가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