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장 국회..낙선의원 줄줄이 불참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유례없는 총선 후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벌써부터 '파장 국회'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낙선 의원들은 물론 당선 의원들의 참석률도 저조해 상임위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쇠고기 청문회' 내달 7일 개최
여야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조치를 검증하기 위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 185개 정부위원회 '방만 경영' 심각
원칙없이 남발됐던 정부 위원회 가운데 185곳의 방만 경영 실태가 감사원의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최고위 공식 결정 내려달라"
박근혜 전 대표가 친박계 탈당자들의 복당을 요구하며 "최고위에서 공식 결정을 내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복당 불허를 천명한 강재섭 대표와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 "박정희·안익태 등 친일파"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안익태 선생 등을 포함한 4천776명의 친일파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 강북이 견인..종부세 대상 첫 감소
강북의 소형 주택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전국 집값이 2.8%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6억원을 넘는 고가 주택 수는 처음으로 줄어 종부세 대상 가구가 감소했습니다.
▶ 1조원대 석유자료상
1조원 대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천300억원을 탈루한 석유류 자료상 조직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 중국인 폭력시위 엄정대처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빚어진 중국인들의 폭력시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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