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는 또다시 초여름 같은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어제보다 4~5도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강릉과 대구는 29도 까지 오르면서 한 낮에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해안 곳곳에 안개가 끼어서 시야가 조금 답답한데요, 이 안개는 낮동안에도 연무 형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이자 5월의 첫 날인 내일도 오늘 만큼 포근하겠고, 또 구름이 햇빛을 살짝 가려주면서 야외활동 하시기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지방은 계속해서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인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13도, 부산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상태인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5도, 강릉과 대구 29도 등으로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초여름 날씨를
(주간날씨) 5월의 시작인 내일부터 어린이날인 다음주 월요일까지 맑고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날씨) 어제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난 런던은 오늘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의 세계 날씨 함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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