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 5일 오픈

GS건설이 강원도 춘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을 5일 오픈했다.
9일 특별공급을 받고, 10일 1순위, 11일에는 2순위 청약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전체 가구 중 91%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배치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춘천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진입을 곧바로 할 수 있어 최근 완전 개통된 동서고속도로로 진입,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인천공항도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고속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예정)가 개통될 경우 춘천역을 기준으로 서울 50분, 속초 25분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의암호, 공지천, 의암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충혼 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고, 이마트, 롯데마트도 생활권 내에 위치해 생활하기 편리하다. 아파트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설계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량과 통풍을 좋게 했고, 다양한 면적구성에 맞춰 알파룸, 베타룸,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구석구석에 배치된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 1층·2층·펜트하우스의 창호 외부의 적외선 감지기 등 시스템도 잘 갖췄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