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UEFA(유에파)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 활약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서게 됐습니다.
박지성은 맨유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지치
맨유는 이 경기에서 전반 14분 폴 스콜스가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에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맨유는 이로써 9년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리버풀-첼시 전의 승자와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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