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4월 경상적자 규모 커질 것"
경상수지가 넉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4월에도 적자가 예상되며 적자폭도 커질거라고 전망했습니다.

▶ 한나라, 복당 문제 결론 유보
한나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탈당 친박 당선자들의 복당 여부를 논의했지만, 시간을 갖고 두고 보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결론을 유보했습니다.

▶ 울산 AI 확인... 영남 방제 비상
울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대구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1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 양정례 당선인 어머니 영장 검토
검찰은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인 모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외환은행, HSBC가 최선의 선택"
리처드웨커 외환은행장은 HSBC가 최선의 선택이며, 한국 은행들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 미분양 중대형 '채권제도' 허점
중대형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데 정작 미분양은 예외가 인정돼, 나중에 산 사람이 수천만원 싸게 분양받는 현상이 일산지역 주공아파트에서 나타났습니다.

▶ "초등생 집단성 폭력 학교 감사"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불거진 '초교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등을 상대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과학고, 과학영재교로 내년 개교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과학고를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한 과학영재학교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