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4일 연속 상승하면서 천10원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7원 급등한 1,009원6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오후 들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해, 한때 1,014원까지 올랐지만, 장
외환 시장 관계자들은 국내외 증시의 상승으로 환율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역외 시장에서 달러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환율이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은 104.72엔을, 원·엔 환율은 100엔당 964.5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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