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대한토지신탁] |
문하재가 산재해 건축규제가 많은 경주지역에서 최근 잇따라 재건축승인이 나는 등 회복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3월 입주를 앞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아파트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 659세대 규모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진 1등급 설계가 적용돼 최근 경주 및 포항지진에 따른 우려를 없앴다. 특히 평균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대출,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까지 제공해 초기 비용부담이 적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간섭이 적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스테이케이션 개념을 도입, 캠핑시설 일부를 갖추 캠핑마당을 조성한다.
각 타입별로 전용 49㎡는 3베이 구조에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59㎡는 일조권과 통풍성이 우수한 4베이 혁신평면에 아일랜드 주방을, 전용 74㎡는 4베이 구조에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 자형 주방을 갖췄다. 전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이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에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천북관광단지가 있다. 앞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태영그룹으로부터 1조200억원을 투자받아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만㎡에 천북관광단지를 조성키로하는 양해각서를 2016년 5월 체결했다.
또한 천군동, 암곡동 일원에는 70만 부지를 앞으로 2022년까지 무장산,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SBS촬영장, 엔터테인먼트, 생태수목원, 호텔, 콘도, 체육 및 청소
아울러 7번 국도 상의 신당~천북간 도로확장 공사를 통해 포항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주시 용강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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