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니스가 폴루스홀딩스를 새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암니스는 3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주식회사 데이비드앤케이 외 1인에서 폴루스홀딩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2.89%다.
암니스 관계자는 "폴루스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폴루스와 더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라며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아울러 암니스는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폴루스바이오팜으로 사명을 바꾸고 바이오시밀러 분야 전문 인력들로 새 경영진을 꾸릴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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