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2년차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PGA를 제패한 두 번째 한국인이 됐습니다.
앤서니 김은 PGA 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종 라운드를 네 타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앤서니 김은 이렇다 할 위기없이 2위 벤 커티스를 다섯 타차로 따돌리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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