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정부가 한국인이 '인간광우병'에 취약하다는 것을 이미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해 9월 21일 열린 "'미국측과의 협상시 대응 논리'란 주제의 정부 관계자 회의에서 '인간광우병' 감수성이 높은 유전적 특성으로 볼 때 등뼈 등
당시 보고서는 "뼈를 고아먹는 식문화와 광우병에 유전적으로 민감한 유전적 특성을 고려해 사골과 골반뼈 등의 수입금지와 함께 위와 창자 등 내장 부위를 수입할 경우에는 전수검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