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이 한 곳, 일반아파트가 두 곳인데, 세 곳 모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이후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북구 하월곡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155~297㎡ 44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02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3.3㎡당 분양가는 1천852만원, 분양 조건은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입니다.
인터뷰 : 김정호 / 분양소장
-"지하철 4호선이 도보 5분거리 이다. 내부순환도로와 종암로가 사업지 바로 옆으로 지나간다."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1천500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가 선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분양물량은 286가구, 3.3㎡당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다소 높은 1천800~2천500만원선입니다.
인터뷰 : 이동훈 / 분양팀장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26만㎡에 이르는 근린공원이 단지 앞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서초동에서는 3.3㎡당 분양가가 1천700~2천500만원선인 후분양 아파트 31가구가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에 공급되는 세 곳 아파트는 모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합니다.
청약은 7일 1순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