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은 7일 제주항공에 대해 계절을 가리지 않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비수기에도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주력하는 일본과 동남아노선은 이동시간이 짧아 수요가 휴가나 방학 시즌과 같은 계절성에 영향을 덜 받는다"며 "비수기일수록 저렴한
이어 최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단일기종의 순수 저비용항공사로서 가장 빠르게 공급을 늘리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면서도 유가상승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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