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 4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113.7% 늘어났다"면서 "영업이익 기준 KB증권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1%, 24.1%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업환경은 올 상반기 중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내 정치상황 안정에 따른 해외여행의 증가는 3
정 연구원은 "이달에는 평창올림픽에 따른 외국인 수요 개선, 3월에는 중국인 입국 기저효과, 4월에는 일본인 입국 기저효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업황 개선 고려할 때 현재의 시장 기대치는 너무 낮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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