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철기 이범석 장군의 제 36주기 추도식이 내일(9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내일 추모제는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오전 11시 철기 이범석 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게 됩니다.
추모제는 국방부 김종천 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례 회
이범석 장군은 1919년 5월,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 독립군을 양성했으며 1920년 10월 보병 1개 대대를 이끌고 청산리 백운평에서 일본 토벌군 주력부대를 공격해 수천 명을 사살한 전과를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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