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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세뱃돈 묻어둘 `꿈 통장`

기사입력 2018-02-15 18:10 l 최종수정 2018-02-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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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이후 재테크 전략 ◆
설 명절을 맞아 목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뉴욕 증시가 폭락하는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여윳돈을 특정 상품에 묶어놓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이에 각 은행들은 여유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기 적합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또 자녀 세뱃돈 관리는 물론 자녀들에게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주기에도 좋은 상품들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보여 가입을 고려해볼 만하다. 먼저 여유 자금을 맡아둘 곳이 필요하다면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으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parking) 통장'을 고려해볼 만하다. 일반 자유입출금 예금보다 금리가 높아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금리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Sh수협은행의 'Sh 내가 만든 통장'은 연 최고 1.7%, SC제일은행의 'SC제일 마이줌 통장'은 연 최고 1.5%의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가입자가 직접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예치 금액을 설정해둔 뒤 그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면 설정액에 대해 해당 금리를 적용해주는 방식이다. 설정 액수를 자금 사정에 맞춰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정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0~1.4%의 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보다 더 적은 금액이라면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의 '듀얼K 입출금통장'도 있다. 10만원 이상부터 최대 1억원까지 설정해둘 수 있다. 한 달 동안 설정 금액을 유지하면 연 1.3% 금리를 준다.
우대 조건을 맞출 수 있다면 '고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의 '신한 첫거래 세배드림(DREAM) 적금'은 신규 고객에게 기본 이자율의 최대 3배 이자를 얹어줘 총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자율은 1.1%이지만 신한은행의 △예금 △적금 △주탁청약종합저축 △신한카드(신용) 중 한 가지에 신규 가입하면 2.2%, 두 가지에 신규 가입하면 3.3%를 준다. 여기에 오는 3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우대 이자율 0.2%포인트가 추가된다. 공동구매 방식으로 최대 2.2%의 금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총 모집 금액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은행마다 이미 여러 차례 판매 한도를 돌파해 최고 금리가 지급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은 20일까지 8차 판매를 마감하며, 우리은행의

'iTOUCH 우리예금'은 오는 19일부터 145회차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들의 세뱃돈 관리에는 Sh수협은행이 오는 4월 말까지 특판으로 내놓은 '독도사랑 학생 적금 특판'이 눈길을 끈다. 월 납입금 자동이체 등 비교적 쉬운 우대조건으로 연 최고 3.5%(3년 만기)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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