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항공권을 살 때 환경부담금인 '탄소상쇄비'를 내야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늘(9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이용한 업무 출장시 탄소상쇄비를 내도록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하반기부터 일반 고객에게도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
탄소상쇄비는 비행기 탑승이나 자동차 운행 등으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환경비용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놓지 않았지만 글로벌 항공사들이 탄소상쇄비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조만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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