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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분양은 브랜드 격전장…10대 건설사 물량 2배 급증

기사입력 2018-02-18 17:19 l 최종수정 2018-02-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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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대규모 분양 장이 열린다. 대형 건설사들이 명절 전 지갑을 잘 열지 않는 소비자 심리를 고려해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대규모 국가 이벤트와 설 연휴를 피해 3월로 물량을 잡았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연휴인 2월 중순 이후 3월 말까지 10대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실시하는 분양 규모가 2만2254가구에 달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만1365가구와 비교하면 95.8%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올 1분기는 분양가구의 71.3%인 1만5861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작년 동기 수도권 비중이 53.9%였던 점을 감안하면 수도권 물량 비중이 늘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주택가격이 오름세인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건설사들이 설 이후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낸다"면서 "3월 분양시장은 상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가 분양될 예정이다. 총 1996가구로 이 중 16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이 서초구 우성1차 아파트를 1317가구로 재건축하는데 이 중 22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GS건설이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헐고 짓는 복현자이가 있다. 총 594가구 규모로, 34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경남 창원에서는 대림산업이 회원3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9~103㎡ 총 1253가구로 짓고 이 중 856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강원 춘천시 에 전용 84~120㎡ 총 1175가구 규모의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에는 2곳 162가구의 청약만 진행된다. 대신 3월 분양 대전을 앞두고 견본주택은 전국 4곳 1799가구가 열리며 몸풀기에 들어갔다.
아산이앤씨는 19일 인천광역시 서구 공촌동 309-2 일원에 짓는 '미우해드리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34~72㎡ 총 110가구 규모다. 20일에는 원탑종합건설이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1571 외 6필지 일원에 짓는 '법환 코아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림산업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보라매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2

1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다. 이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동문건설은 수원시 팔당구 인계동 153-2 일원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63~79㎡, 총 298가구 규모다.
[박인혜 기자 /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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