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포니정 학술지원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신호재 박사(사진 왼쪽)와 정동훈 박사(사진 오른쪽). 가운데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총장,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 포니정재단 학술지원 사업 역대 수혜자 및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평화를 위한 나의 인문학 연구'라는 주제로 2017 포니정 학술지원 신진연구자 이현경 박사(캠브리지대 문화유산학)와 2017 포니정 펠로우십 연구교수 최덕효 박사 (코넬대 아시아정치학), 디마 미로넨코 박사(Dima Mironenko, 하버드대 한국근대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2018년도 포니정 학술지원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정동훈 박사(서울대 한국사), 신호재 박사(서울대 철학)에 대한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학술지원 연구자로 선발되면 포니정재단으로부터 1년간 연구비 4000만원과 출판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2018년도 포니정 펠로우십 수혜자로 선발된 제니퍼 휴(Jennifer Hough, 옥스퍼드대 인류학) 박사와 나데쉬다 바헴(Nadeschda Bachem, 런던대 비교문학)박사
정몽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포니정 학술지원 연찬회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학이 사회의 근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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