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신영컬처챌린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는 디자인과 음악 부분으로 나눠 11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잇다'라는 주제를 활용해 나무 이미지를 제작한 디자인과 오지현 학생이 받았다. 음악 부문 대상은 '믿음의 동행자'라는 제목의 음원을 출품한 한국음악작곡과 김혜림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겐 장학금 500만원, 금상
신영증권은 신영컬처챌린지와 함께 국제 콩쿠르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장학생을 지원하는 '신영컬처드림업' 등 예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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