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는 새 미래에셋생명 대표에 하만덕 부회장과 김재식 부사장이 내정됐다. 28일 미래에셋생명은 사내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재 PCA생명 대표를 맡고 있는 하 부
회장과 미래에셋생명 김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향후 하 대표는 영업, 김 대표는 관리 부문을 맡아 1년간 경영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합병한 데 따른 조치다. 대표이사 선임은 3월 말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