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북한으로부터 넘겨받은 영변 원자로 가동일지 등의 문건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성 김 과장으로부터 지난 8일부터
힐 차관보는 이어 영변 원자로 가동일지를 비롯한 1만 8천쪽 분량의 자료에 대한 검토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원자로 가동일지에 대한 검토작업은 분량이 방대해 몇주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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