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밀가루, 라면, 과자 등 포장제품에는 보통 표시량보다 평균 1.7∼1.9%가 더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대형유통업소 3곳에서 쌀과 밀가루, 라면, 과자 등 32개 품목 354개 포장제품을 구입해 표시량과 실제내용량을 조사한 결과, 98.3%가 표시량과 실제내용량이 같거나 실제량이 더 많았습니다.
한 업체의 통조림은 표시량보다 최고 20%나 더 담은 경우도 있었지만, 5개 업체에서 만든 보리차와 겨자, 사탕,
기술표준원은 표시량보다 실제량이 적은 업체에 대해서는 시도에 검찰고발을 의뢰할 계획이며, 표시를 부적절하게 한 업체는 표시 정정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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